moovin

첫째로 중요한점은 운행중 신호대기나 악셀을 밟지 않을때 푸덕거림/부조현상이 나타난다.

곧 시동이 꺼질것 같은 불안함에 신경이 곤두선다. 혹은 위험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두려움이 생긴다.

다른것 보다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한다.

시동전, 시동후 전압의 변화를 살펴본다.

시동전 11.6? 11.4? 정도의 볼트로 측정이 된다. 평범한 수준이다.

시동후 보통은 14볼트 언저리의 전압이 나와야하는데. 알터의 전압 출력이 보이지 않는다.

단순한 알터의 기능이 정지된것 같지만 악셀을 몇번 밟아 주면 14볼트 언저리의 볼트가 유지된다. 그리고서는 계속 오랫동안 유지된다.

유지되지 않는 조건을 만들어서 더 세밀히 살펴보아야하는데 한가지 가정으로는 내부에 전기를 쓰는곳이 생기면 알터네이터의 전기생산이 잘 되지 않는것 같다는 것이다. 내부에 핸드폰 충전하나만 켜놔도 11볼트대를 유지하면 점점 더 다운되어 7-8볼트까지도 떨어지는것 같다. 이부분은 조금더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 체크해야한다.

아무튼 알터의 전기생산이 대부분은 되지만 특정상황에서는 전기를 생산하지 않는다는 것이 큰 문제다.

다양한 웹의 검색으로 찾아본 결과 이런 상황을 겪고 해결책을 제시한 곳은 거의 없는것 같다. 

대부분 시동꺼짐 부조현상이나 시동을 켬과 동시에 언제든 14볼트가 나오지 않으면 무조건 알터네이터 교환이라는 글만 있을뿐이다.

내가 알고 싶은건 간헐적인 전기 생산을 하지 않을때 어떤부분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것인지 알고 싶고 해결책을 제시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유일하게 찾은 글을 지식인에서 보았는데 한번씩 전압생산을 하지 않는 상황은 브러쉬의 상태가 좋지 않을때 상황이라는 것이다.

더 정확하게 판단하는 방법이 있는데 알터를 뜯지 않고 판단해 내는 방법이 있다.

일단 원래 하던대로 전압을 측정한다. 주행전 상태 파악을 위해 한번 파악하고 시동후 전압변화를 본다.

그리고서는 충전불량 상태일때 철재로 된 아무 물건이다 알터네이터에 가져다 되어 보고 알터네이터가 전자석이 되어 작동이 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것이다.

이것은 알터네이터 본연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는것인지 파악하는것으로서 분명 14볼트 언저리 전압이 나오면 당연히 전자석화 되어 붙을것이고 고장증상인 13볼트 이하의 상태에서는 전자석처럼 붙는지 안붙는지를 파악해야한다. 중요!

1.만약에 전압이 생산되지는 않지만 자석처럼 붙으면 브러쉬 상태는 정상이나 레귤레이터 문제..

2.전자석처럼 붙지 않으면 브러쉬 문제이다. 

간단하다.

이제 파악이 되었으면 알터네이터 분해후 해당 부품의 수리를 진행하면 되겠다.

사실 전력이 잠시라도 생산이 정상적으로 된다면 레귤레이터 문제는 아닐것이다.

브러쉬의 접속불량이라는 이야기인데 이게 왜 간헐적으로 되는것이지... 나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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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테스해야할것.

전기가 생산될때 라이트,시거잭 등 전기를 충분히 쓸수있는지 파악! 엔진상태 동시 파악!

만약에 이것이 된다면 간헐적 접속불량 부분만 체크하고

전기가 딸린다 판단되면 알터네이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겠다.

어머니 인감증명서를 급하게 익일특급으로 받아서

다시 오산시 자동차 등록 사업소로 갔드아..

대행업체들의 압도적인 포스..정신이 없다.

이날 4시부터 5시까지 전산이 마비가 되어 업무를 볼수 없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산시청에 문의 하였으나 마찮가지.ㅅㅅ;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데 대기 인원이 15명? 20명? 너무 많다. 그런데 전산마비로 인해 대거 이탈한듯.. 번호가 빨리 줄어들었다.

이번에 올때 퇴자를 놓아 줬던 담당자가 다시 서류를 확인 오케이 사인이 났다. 증지 1000원을 내란다.. 그리고는 

자동차 등록증 교부하는 곳 앞에서 대기하라넹.

잠시 대기하니 이름을 부른다. 경차라 취등록세 없고 인지대3000원짜리 사서 옆창구에 내란다.

경차라 총 4000원 들었다.

이날은 이렇게 6시가 가까워 왔기에 번호판 교체는 다음기회로..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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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교체의 날.. 

마지막 초록 번호판을 마주하고 있으니 마음이 아련하다.ㅋㅋ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 주차장

웬지 부모님의 자취가 남겨진거 같은 초록 번호판.ㅋ

하지만 촌스럽다?!

교체 시즈악~

와...기존 번호판 탈거하니...쇠판 뒤에 녹이.....

심하다.ㅋ

번호판 플레이트 장착...올????? 느낌좀 나올랑 말랑?

뒷모습..

올..

검사소로 가기전 임시로 부착하다보니..

운행중 주변 눈치를 보게됨.ㅋㅋ

뒷번호판을 긴걸로 바꾸기 위해서는 "번호판 규격변경" 신청을 해야됨

임시로 번호판을 달고 수원교통공단자동차검사소로 출발.

뭐..별거 물어보고 확인하지도 않음..바로 발부..

웹 어디서든 올뉴마티즈 뒷번호판 긴거 못봤는데..

내가 최초아녀?ㅋ

기쁜마음으로 오산시 자동차 등록사업소에 간드아.

두번째 방문이라 뭐.. 대충 분위기 보고

"자동차 등록증/규격변경 확인서/번호판 변경 신청서" 

들이댐.

기존 초록색 번호판 떼오라고 함.

보통은 옆건물 번호판 발부하는 곳에 설치해주는 분한테 부탁하라고 함.

나는 이미 가부착 상태여서 걍 떼옴.ㅅㅅ

그러면 제작소에 제출할 서류를 주는데.

옆건물 번호판 제작소 방문.

저 뒷방에서 제작되는가 봄

번호판 대행 수수료

나는 번호를 바꾸지 않고 앞/뒤 긴번호판을 제작하기에 긴거라고 강조함.ㅋㅋ

비용은 10000원! (제작비9000+봉인비1000)

10분정도 걸린다고 함..

10분정도 뒤에 번호판을 받고

봉인핀과 나사를 같이 받음.

내 플레이트는 너트가 박혀있는 것인데. 봉인핀 긴거만 주넹.

다른 블로거들 보니 짧은거 받아야 되던뎅.

처음 설명해도 이걸로 된다고 함.

되는지 아닌지 한참 고민해보다.

사진보여주며 짧은 볼트 달라고함.ㅋㅋ

여기는 볼트를 항상 여유있게 준다. 

너트에 들어가는 형태 3개/피스형3개.

봉인볼트도 두개를 주넹.ㅋㅋ

공짜로!

번호판과 나사들을 데리고 주차장으로 옴..

대충 끼워보니 여기저기 문제가 있음.

일단은 볼트가 길다는 것.

이건 여기서 해결 못하겠다 싶어 또 가부착 상태로 집으로 옴.ㅋ

볼트를 가공하고..날이 저물었다.-_-

듀겨듀네.

이전 및 번호판 교체 총비용.

14000원.. 실화냥.

이거뭐...장남감 가지고 노는거 같노.

암튼 기쁜하루였다. 재밌다!

어머니의 인감증명서를 가지고 갔으나....

일반용은 안된단다.ㅠ

자동차 매매용으로 발급해야 된다.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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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자동차등록사업소에서 담당자가 남자 주임이였는데 불친절한건 아닌데 좀 냉철한 느낌.ㅅㅅ 차갑다.

내일 또 도전..

지마켓에서 주문한 셀프용 틴팅필름...3m ex필름..싸구려인데. 그래도 유리가 너무 투명이여서 좀 가려야겠다.ㅅㅅ;

옆유리는 저번에 진행하고 뒷유리 진행하였는데...이게 검정색 테투리 보다 작게 잘려져온다........

검정 테투리의 경계선이 그라데이션처럼 도트가 깔려있는데 이부분에 잘 안붙어서 그런건지. 암튼.. 작게 잘려져 오니 뭔가  허접함.ㅋㅋㅋ

암튼 3조각을 붙이는데.. 뒷유리는 굴곡이 심해 ..특히 제일 윗부분은 기포같이 약간생김..

히터건으로 열을 가하고 싶은데 주차장까지 전원을 연결할수가....없네.?

싸구려 전원선 긴거 하나 준비해야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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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거잭에 전원을 꽂아도 접속불량처럼 안되었는데...기어봉쪽을 뜯고 시거잭 뽑아서 원인분석한 결과..

플러스 접촉부 녹이다.ㅅㅅ;

깔끔히 녹제거후 완벽히 살아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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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일 큰 문제는 역시나 부조와...  충전 불량인지 배터리 문제인지 모를 파워부족 현상이다.

배터리 전원이 약하면 시동까지 꺼지는것 같다..

유튜브에는 공회전 상태에서 제네레이터에서 전원을 잘 생산하니 배터리를 뽑아도 잘 돌아가던데...

이건 배터리가 안좋아서 쭉쭉 전원이 빨려서 약해진건지.ㅋㅋ 아니면 제네레이터가 안좋은건지 조만간 파악해 봐야겠다.

상태가 안좋을때 시동후 전원이 11볼트까지 떨어지는데 심각하군.. 전날 풀 충전해 줬는데도 그렇다니...

배터리 상태이상은 맞는것 같은데 제네레이터가 안좋아서 (생산을 못하던지 과전압 충전?) 배터리가 빨리 사망하는것이지 파악해야할듯..

암튼 파워부 해결을 해야 이차는 산다.ㅋㅋㅋ

2019년 이번년도에 현재의 앞2자리 번호판이 고갈되어 한자리가 더 추가 된다고 하는데..

난 막바지에 전국 초록번호판에서 흰 번호로 교체를 할려고 하넹..

일단 번호판 플레이트가 필요하기에 인터넷으로 구입.

자질구래한 디자인 없이 깔끔한 슈퍼 드리프트 구입...

이거 찾아보니 3가지 종류가 있다.

type-1, type-2, type-r

1,2는 플래이트가 범퍼의 곡선에 맞춰 휘어진 스타일

r은 직선 스타일이다.

그리고 1,2의 차이는 휘어진 정도와 앞으로 튀어나온 두께 차이.

1이 더 튀어나오고 더 휘어짐!

자신의 차에 맞는 스타일을 선택하면 된다.

참고로 설명그림에는 너트가 박혀있는데...그냥 예시일뿐

볼트/너트는 따로 구입해야한다. 아마도 봉인씰 외에는

규정이 딱히 없이 잘 고정이 되면 되는것 같다.

올뉴마티즈

부모님께서 쓰시던 차를 주셨다.

설날이후로 집으로 돌아오면서 타고 왔는데.. 뭐.. 보여지는건 별로지만

정이가는 자동차다..

<문제점>

기능적으로는 약간의 엔진부조가 있고

시거잭의 접촉불량

전압부족으로 인한 시동직후 라이트를 켜면 시동꺼짐 증상이 있다.

약간 아픈정도의 차 인데.ㅅㅅ 심각하지 않으면 큰돈들여 수리하지는 않을것 같다.ㅅㅅ;

자동차 보험도 처음 넣어보고.

곧 현재의 초록색 전국번호판도 흰색 번호판으로 변경예정인데..

뒷번호판도 긴번호판으로 변경시도를 해볼것이다.ㅋ

틴팅도 싼걸로 할 생각이고.. 찾아보니 싼것들은 성능이 1-2년 간다고 함. 그렇다쳐도 미관상 너무 밖이 잘보임.ㅅㅅ;

차후에 또 차를 구입할것 같지만 일단 현재 생산하지 않는 800cc급 휘발유차라는것이 재미있는 요소인것 같다.

이제는 경유차는 환경규제 때문에 1순위로 사라질것 같고 그다음 휘발유것지...

그래도 내연기관 막바지 내차1호가 생겨 신기방기.